한국야구위원회 KBO, 외국선수 관련 기준(규정,규칙) 알아보기

한국야구위원회 KBO, 외국선수 관련 기준 (규정,규칙) 알아보기

Korea Baseball Organization (KBO), Foreign Player Criteria (Regulations, Rules).
본 내용은 공부하는 자세로 오픈 소스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며 KBO 공식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도있읍니다. 인용하거나 재 배포를 금합니다.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 한다면 즉시 정정 하겠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 외국선수 관련 기준 (규정,규칙)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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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야구위원회(KBO) 외국선수 영입 기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외국인 선수 영입 기준은 보유 및 출전 인원 제한, 포지션 제한,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선) 규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2026 시즌부터는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되어 규정이 일부 변경됩니다.


✔ 2025 시즌 기준 (현재)보유 및 출전 인원: 각 구단은 최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경기에도 3명 모두 출전 가능합니다.

✔ 포지션 제한: 3명 중 투수 및 타자 구성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투수만 3명 또는 타자만 3명으로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최소 한 명은 다른 포지션(예: 투수 2명, 타자 1명 또는 투수 1명, 타자 2명)이어야 합니다.

✔ 샐러리캡: 3명의 외국인 선수 전체의 계약금, 연봉, 특약(옵션 실지급액 기준), 이적료를 합산한 총 비용 상한선은 400만 달러입니다.

✔ 신규 선수 첫해 연봉 상한: KBO 리그에 처음 영입되는 외국인 선수의 첫해 계약 총액(계약금, 연봉, 옵션 포함)은 100만 달러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재계약 시에는 이 상한선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대체 외국인 선수: 시즌 중 부상 등으로 이탈한 외국인 선수를 대체할 경우, 대체 선수의 총 영입 비용(계약금, 연봉 등)은 월 최대 2만 달러 한도 내에서 계약할 수 있습니다.

✔ 2026 시즌 변경 예정아시아쿼터제 도입: 2026 시즌부터는 기존 외국인 선수 3명에 추가로 아시아 국적(아시아야구연맹 소속 국가 및 호주) 선수 1명을 더 영입할 수 있습니다.

총 보유/출전 인원: 구단은 최대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4명 모두 한 경기에 출전 가능합니다.

✔ 아시아쿼터 선수 비용 상한: 아시아쿼터 신규 선수의 영입 비용(계약금, 연봉, 옵션, 이적료 포함)은 20만 달러를 넘지 못합니다.


2. 한국야구위원회(KBO) 외국선수 재계약 기준

✔ 재계약 주요 기준신규 선수 첫해 연봉 상한 미적용: KBO 리그에 처음 입성하는 외국인 선수는 첫해 총액(계약금, 연봉, 옵션, 이적료 포함)이 100만 달러를 초과할 수 없지만, 기존 선수와의 재계약 시에는 이 상한선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구단은 해당 선수의 활약에 따라 자유롭게 연봉을 인상하여 다년 계약도 체결할 수 있습니다.
✔ 샐러리캡 예외 및 증액: 구단이 보유한 전체 외국인 선수(최대 3명)의 총 비용 합산 상한선은 400만 달러입니다. 하지만, 기존 선수와 재계약할 경우(보류권을 갖고 있는 선수 포함) 해당 선수의 재계약 연차에 따라 이 총액 한도를 10만 달러씩 증액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 보류권 제도: KBO 규정상, 원 소속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밝히며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하면 해당 선수는 명단에서 해제되지 않는 한 5년 동안 국내 타 구단에 입단할 수 없습니다. 이는 구단이 선수의 국내 이적을 막고 재계약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족쇄' 역할을 합니다. 
다만, 구단이 자율적으로 보류권을 해제해주면 타 구단 입단이 가능해집니다.

✔ 계약 형태: 과거에는 재계약 조건으로 '기존 연봉의 최소 75% 이상 제시' 같은 조건이 있었으나 현재는 삭제되었습니다. 구단은 선수의 활약과 시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재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다년 계약도 가능합니다.

주로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선) 예외 규정과 보류권 제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신규 계약과는 다르게 재계약 시에는 연봉 상한선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3. 한국야구위원회 외국선수 방출 기준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약상 '퇴출'이라는 공식적인 용어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계약 해지' 또는 '웨이버 공시'를 통해 외국인 선수의 소속팀 이탈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주로 구단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


구단의 계약 해지 및 웨이버 공시 판단 기준

구단이 외국인 선수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저조한 성적: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과 성적이 가장 큰 퇴출 사유입니다.부상 및 건강 문제: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거나, 회복이 더뎌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할 경우 계약 해지 대상이 됩니다.

✔ 태도 문제 및 팀 부적응: 불성실한 태도, 팀워크를 저해하는 행동, 한국 문화 부적응 등 비계약적 요인도 영향을 미칩니다.

✔ 대체 선수 영입: 기존 선수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체 선수를 찾았을 때 계약을 해지합니다.

 계약을 해지 공식적인 절차

구단은 선수를 방출할 때 KBO에 웨이버 공시(Waiver)를 신청합니다. 

✔ 웨이버 공시: KBO 총재는 해당 구단의 신청을 받아 웨이버를 공시하며, 공시일로부터 7일 이내에 다른 구단의 양도 신청이 없으면 선수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가 되어 KBO 리그를 떠나게 됩니다.

✔ 계약 및 연봉:
구단이 시즌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도 원칙적으로는 잔여 연봉 전액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는 외국인 선수 표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2024 시즌부터는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할 경우,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 명단에 등재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를 일시적으로 영입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 경우, 기존 선수를 즉시 퇴출하지 않고 복귀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습니다.

웨이버 공시(Waiver)

웨이버 공시(Waiver)는 구단이 소속 선수에 대한 계약상의 권리를 포기하고, 해당 선수를 다른 구단이 영입할 수 있도록 KBO에 공개적으로 알리는 공식적인 절차를 의미합니다. 이는 사실상 방출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4. 웨이버 공시 절차 및 특징

✔ 권리 포기: 구단은 선수를 1군 로스터에서 제외하기 위해 해당 선수와의 계약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힙니다.
타 구단 영입 기회: 웨이버 공시가 되면 KBO 규약에 따라 공시일로부터 7일 이내에 다른 KBO 구단들이 해당 선수의 계약을 양도받을 수 있는 권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우선 순위: 복수의 구단이 양도를 신청할 경우, 해당 시점의 KBO 정규시즌 성적의 역순(성적이 낮은 팀이 우선)으로 우선 순위가 결정됩니다.

✔ 자유계약선수(FA) 신분: 공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어떤 구단도 해당 선수의 영입을 신청하지 않으면, 선수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되어 국내 타 구단 입단이 불가능해지고 해외 리그를 포함한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게 됩니다.

웨이버 공시는 구단이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선수와의 계약 관계를 정리하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선수의 신분에 큰 변화를 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5. 한국야구위원회 외국선수 연봉 최저와 상한금액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 상한선을 규정하고 있으며, 별도의 공식적인 최저 연봉 규정은 없습니다. 단, 국내 선수와 동일하게 KBO 리그 전체 최저 연봉인 3,000만 원이 적용됩니다. 

외국인 선수 연봉 기준 (2025 시즌 기준)

신규 선수 총액 ,상한선 100만 달러 (계약금, 연봉, 옵션, 이적료 포함)
팀별 총액 상한선, 3명의 선수 총합 400만 달러 (재계약 연차에 따라 증액 가능)

최저 연봉 3,000만 원 (KBO 리그 공통 최저 연봉 적용)

세부 내용:
상한 금액: KBO 리그에 처음 영입되는 외국인 선수는 계약 총액(계약금, 연봉, 옵션, 이적료 등 포함)이 100만 달러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재계약 선수: 기존에 KBO에서 뛰던 선수와 재계약할 때는 100만 달러 상한선이 적용되지 않으며, 구단은 선수의 활약에 따라 자유롭게 연봉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팀 샐러리캡: 한 팀이 3명의 외국인 선수에게 지출할 수 있는 총 비용 상한선은 400만 달러이며, 재계약 연차가 늘어날수록 이 한도를 10만 달러씩 증액할 수 있습니다.

최저 금액: KBO 리그 소속 선수에게는 국내 선수와 동일하게 최저 연봉 3,000만 원 규정이 적용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외국인 선수들은 이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계약합니다.


6. 한국야구위원회 외국선수 영입 방법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들은 주로 해외 스카우트 네트워크와 에이전트를 통해 외국인 선수를 조달합니다. 북미 메이저리그(MLB) 또는 일본 프로야구(NPB)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이 주된 영입 대상입니다.



주요 영입 방법

해외 스카우트:각 KBO 구단은 미국, 도미니카 공화국, 일본 등 주요 야구 리그가 있는 국가에 스카우트를 파견하거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선수를 발굴합니다.
스카우트들은 마이너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유망주나 잠재력 있는 선수들의 경기력, 성적,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선수 에이전트 접촉:

외국인 선수 전문 에이전트들이 KBO 구단에 소속 선수를 역제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단은 에이전트가 제공하는 영상 자료와 데이터를 검토하여 영입을 결정합니다.

데이터 및 영상 분석:

최근에는 MLB 구단과 같이 정교한 데이터 분석(세이버메트릭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수를 평가합니다. 방대한 마이너리그 데이터를 분석하여 KBO 리그 환경에 적합한 선수를 선별합니다.

트라이아웃 (과거 방식):

과거에는 KBO 차원에서 공식 트라이아웃을 개최하여 선수를 선발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각 구단이 자율적으로 선수를 발굴하고 계약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대체 선수 영입:

시즌 중 기존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성적이 부진할 경우, 구단은 대체 선수를 긴급하게 영입합니다. 이 과정에서도 스카우트 네트워크와 에이전트를 통해 빠르게 적합한 선수를 물색합니다.

아시아쿼터제 (2026 시즌 도입 예정):

2026 시즌부터는 아시아 국적 선수(호주 포함) 1명을 추가로 영입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제가 도입됩니다. 이는 영입 시장을 아시아 리그(NPB, 대만 리그 등)로 확장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KBO 구단들은 주로 북미 마이너리그를 중심으로 한 스카우트 활동과 에이전트를 통한 정보 수집을 통해 외국인 선수를 조달합니다.



7. 한국야구위원회 외국선수 가족 대우 규정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약에는 외국인 선수의 가족 대우에 대한 구체적인 의무 규정은 없지만, 각 구단은 선수 영입 및 계약 시 비공식적으로 가족 지원을 제공하며, 이는 사실상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구단의 일반적인 가족 지원 내용 (비공식적)

KBO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는 계약 협상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주거 지원: 대부분의 구단은 외국인 선수와 그 가족을 위해 아파트나 주택을 제공합니다. 때로는 선수 요청에 따라 마당이 있는 집을 구해주기도 합니다.

차량 지원: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제공하거나 렌트비를 지원합니다.
생활 편의 지원:통역: 경기장 내외에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통역을 지원합니다.
정착 지원: 마트 위치, 식당 정보, 병원 안내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줍니다.
자녀 교육: 자녀가 있을 경우, 국제 학교 또는 유치원을 알아보거나 입학 절차를 돕습니다.
항공권: 시즌 시작 전후,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등을 이용한 가족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KBO 공식 규정 및 공감대공식 규정 부재: KBO 규약 자체에는 가족을 어떻게 대우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조항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조사 휴가 제도: 다만, 2019년 KBO는 '야구보다 가족이 우선'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경조사 휴가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외국인 선수 개인사(자녀 출산, 가족 부상 등) 발생 시 구단이 선수의 본국 방문을 배려하는 제도입니다. 
KIA 타이거즈의 애런 브룩스 선수가 아들의 교통사고로 시즌을 일찍 마무리했을 때 구단의 배려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요약하자면, KBO 구단들은 외국인 선수의 경기력 유지를 위해 가족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이는 비공식적인 관행이자 구단의 재량에 맡겨진 복지 정책입니다.

핵심 요약

2026시즌부터 KBO는 기존 3명 외에 아시아쿼터 선수 1명을 추가해 총 4명까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이 중 최대 4명까지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 발생 시 대체 외국인 선수를 투입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됩니다. 


주요 규정

보유 한도: 구단은 기존 외국인 선수 3명에 아시아쿼터 선수 1명을 추가하여 총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출전 한도: 한 경기에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쿼터 선수: 아시아쿼터 제도는 아시아 국적 선수 및 호주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2026시즌부터 도입됩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6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입은 외국인 선수를 재활 명단에 올리고, 복귀 시까지 대체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습니다.

대체 외국인 선수 규정: 대체 선수는 교체 횟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부상당한 선수는 최소 6주가 지나야 복귀할 수 있습니다.

연봉 상한선 (샐러리캡): 2023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3명에 대한 샐러리캡(총 $400만 달러)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참고 사항

계약: 신규 선수의 연봉 및 계약금에 대해 1년차에만 $100만 달러의 상한선이 있으며, 2년차부터는 상한선이 사라집니다.
교체: 외국인 선수가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즉시 대체 선수를 수급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체 선수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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