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테니스 대회 The world's four major tennis tournaments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The world's four major tennis tournaments

세계 4대 테니스 대회는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 윔블던, US 오픈이며, 각각의 대회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4대 테니스 대회(그랜드 슬램)의 목록과 개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상금은 매년 변동되므로, 2025년 기준의 정보를 포함했습니다



4대 테니스 대회 대회명, 개최국 장소,시기,코트 종류,총상금 (2025년 기준)

⭕ 호주 오픈 (Australian Open)호주 멜버른 파크, 매년 1월, 하드 코트, 약 9,650만 호주 달러 (약 875억 원)

⭕ 프랑스 오픈 (French Open / Roland Garros)프랑스 파리,매년 5월~6월,클레이 코트 (붉은 흙),약 5,635만 유로 (약 800억 원)

⭕ 윔블던 (Wimbledon)영국 윔블던 (런던),매년 6월~7월,잔디 코트,약 990억 원 (5,350만 파운드)

⭕ US 오픈 (US Open)미국 뉴욕,매년 8월~9월,하드 코트,약 9,000만 달러 (약 1,200억 원 이상)


4대 테니스 대회 대회명,개최국장소,시기,코트 종류,총상금
4대 테니스 대회 대회명,개최국장소,시기,코트 종류,총상금


참고:

윔블던의 2025년 총상금 정보는 검색 결과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환율은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 대회들은 테니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며, 4개 대회 모두에서 우승하는 것을 '그랜드 슬램'이라고 합니다



각 대회 특징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롤랑가로스), 윔블던, US 오픈은 각각의 독특한 특징과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호주 오픈 

한여름의 대회: 남반구인 호주에서 한여름인 1월에 개최되기 때문에 선수들은 종종 40°C를 넘는 폭염 속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시즌 첫 그랜드 슬램: 매년 가장 먼저 열리는 메이저 대회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입니다.
푸른색 하드 코트: 2008년부터 파란색 하드 코트를 사용하여 공이 더 잘 보이도록 했습니다.
온도 정책: 폭염 시에는 경기가 중단되거나 실내 코트의 지붕을 닫고 경기를 진행하는 '익스트림 히트 폴리시(Extreme Heat Policy)'가 적용됩니다. 

2. 프랑스 오픈 (롤랑가로스) 

클레이 코트: 유일한 클레이 코트 대회로, 공의 속도가 느려지고 바운드가 불규칙해집니다. 이 때문에 지구력이 요구되며, 랠리가 길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롤랑가로스"라는 별칭: 제1차 세계대전 참전 영웅이자 비행 조종사였던 롤랑 가로스를 기리기 위해 경기장 이름이 붙었습니다.

세트 수: 5세트 경기는 마지막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 없이 진행되어 끝까지 체력을 시험합니다. 

3. 윔블던 (오픈)

고유의 전통: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로, 선수들은 반드시 흰색 경기복을 착용해야 하며, 코트 주변에는 상업적 광고가 없습니다.

잔디 코트: 유일한 잔디 코트 대회로, 공이 빠르게 튕겨 서브 앤 발리 등 공격적인 플레이에 유리합니다.

'미들 선데이' 전통: 대회 첫째 주 일요일은 잔디 보호를 위해 경기가 없는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경기 시간 제한: 밤 11시 이후에는 인근 주민을 배려해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 '윔블던 통금' 규정이 있습니다. 



4. US 오픈 

늦은 밤 경기: 조명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늦은 밤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뉴욕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관중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초의 동등 상금: 1973년에 그랜드 슬램 대회 중 최초로 남녀 선수에게 동일한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타이브레이크: 5세트 경기에서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를 가장 먼저 도입했습니다.

최대 규모의 경기장: 메인 코트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은 세계에서 가장 큰 테니스 경기장입니다. 


추가 참고 사항

윔블던은 윔블던 오픈이 아니라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이 공식 명칭입니다.

자세한 내용.

공식 명칭: 대회의 정식 명칭은 '더 챔피언십, 윔블던(The Championships, Wimbledon)'입니다. 
이는 '윔블던에서 열리는 선수권 대회'라는 의미입니다.

통칭: 일반적으로는 개최지 이름을 따서 간단히 '윔블던'이라고 부릅니다. 이 이름이 워낙 유명해서 공식적으로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오픈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다른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US 오픈은 '오픈 시대(Open Era)'가 시작된 이후 프로 선수들의 참여를 허용하면서 대회 이름에 '오픈'을 포함했습니다. 

하지만 윔블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테니스 대회로서 전통과 권위를 강조하며 공식 명칭에 '오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윔블던'은 고유한 전통을 가진 대회의 통칭이며, 공식 명칭은 '윔블던 챔피언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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